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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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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2 오송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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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2 13:2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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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 예타 면제로

대선공약·국정과제를 신속히 이행하라!

 

우리 충북은 일찍이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특화전략산업으로 선정해 30년 가까이 오송

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충북지역 민··정이 정부와 합심해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차원에서 최근 정부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계획(이하 오송 제3생명

과학단지)을 승인한 것을 늦게나마 환영한다.

 

하지만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제3생명과학단지가 반드

시 성공을 거두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조

성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충북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을 적극 제안해

·야 정당과 후보자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하였고, 이재명 정부가 지난 813일 발표

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잔뜩 기대해 왔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는 지난 822일 지역균형발전,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 7건에 대해 예타 면제를 확정·발표하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충북이 요구해온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참고로 정부가 발표한 예타면제 사업 7건 중 시도 연계사업은 4건인데 광주 AX 실증

밸리 조성 6천억원, 대구 지역거점AX혁신 기술개발 55백억원, 경남 인간·AI협업형

LAM(Large Action Model) 개발 실증 1조원, 전북 협업지능 피지컬 AI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1조원 등으로 모두 영·호남지역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2022년부터 충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이 전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으로 AI를 기반으로 노화와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R&D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신약과 첨단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AI 바이오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면서, 오송 3산단을 K-바이오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자, 한국판 켄달스퀘어 구축을 목표로 캠퍼스, 바이오기업, 주거,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바이오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역대 정권은 2001년 식약청 등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 오송 이전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등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일관성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53특 균형발전 전략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결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에 대하여 예타 면제로 화답해 국가의 명운이 걸린 K-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육성해야 한다.

 

만약, 그러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과 1기 내각 인사에서 충북출신을 철저히 배제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 충북의 특화전략산업마저 외면하는 것으로 충북도민들은 실망을 넘어서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며 강력히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바라면서 거듭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을 신속히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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