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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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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KTX세종역 필요성 공감 언론보도에 따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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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6 17:00 조회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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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충북의 동의 없이는 KTX세종역 신설은 절대로 안 된다고 천명

 

1.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어제 7()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KTX세종역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 등의 지역현안을 건의한 자리에서 “KTX세종역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2. 그러나 우리가 오늘 오전에 원희룡 장관과 가까운 충북지역 인사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원희룡 장관은 보도내용과 전혀 다르게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KTX세종역 신설은 충북의 동의 없이는 절대 안 된다라고 답변하였다고 한다.

 

3. 우리가 원희룡 장관의 발언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한 것은, 지난 523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민의힘 후보자의 신분으로 원희룡 장관을 만나 KTX세종역 신설을 비롯한 지역현안을 건의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에 공감을 표하며 국토부가 나서서 적극 돕겠다라고 발언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하여, 우리가 원희룡 장관에게 즉각 공식입장을 밝혀 줄 것을 촉구하자 국토교통부가 같은 달 30일 공문을 통해 KTX세종역은 경제성이 부족하고 고속철도정책에 맞지 않아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4. 이에 우리는 지난 630일 밝힌 바와 같이 KTX세종역 신설은 세종시 건설목적과 제반 계획, 고속철도 정책 등에 전혀 맞지 않고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정부가 이미 수차례 불가하다고 결론을 내려 일단락된 사안이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국토교통부가 이전 정부가 결정한대로 KTX세종역 신설은 불가하다고 공식적으로 밝힌데 이어, 원희룡 장관이 어제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충북이 반대하면 절대 안 된다고 답변한 것을 확인한 만큼, 정부가 국가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반드시 유지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고 공식적인 대응을 최대한 자제할 것이다.

 

5. 그러나 지난 5월에 이어 반복되고 있는 만큼, 또다시 재발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원희룡 장관과 최민호 시장 및 세종시에 대하여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202298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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