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4 오송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 보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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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1-05 09:13 조회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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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 개최
2026년 11월 4일(수) 14:00 / 오송 C&V샌터 2층 중회의실4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오늘 오후 2시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오송·대구에 설치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하나로 통합해 국가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으로 설립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통합되는 국가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의 본부를 어디에 둘지가 관건이고, 현재의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와 별개로 지역첨단의료복합단지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국가의 관련 역량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역 차원의 선제적인 공론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현병화 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주제발표와 이만형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대수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박종홍 오송바이오헬스협회장, 이용일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장, 정재욱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대외협력실장, 한혜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순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현병화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오송이 국가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보건의료 국책기관 등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기관과 시설의 집적이 실질적인 혁신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송을 국가 바이오 성장엔진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부터 창업·투자·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연결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통합첨복재단, KAIST, BioLabs 등 핵심 기관의 기능을 연계하고, 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오송의 바이오산업 성과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국가 경쟁력과 지역 주민의 삶을 함께 높이는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김대수 교수는 오송의 바이오 인프라와 기관 간 연계 부족을 지적하며, 기업 성장과 연구성과, 창업 및 지역 재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 비전과 성과지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권한과 전담인력을 갖춘 ‘오송 통합전략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종홍 회장은 오송은 다수의 바이오기업과 국책기관이 집적된 강점을 갖췄지만,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Bio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제 투자·공동연구·글로벌 임상으로 연결하고, 우수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 등 정주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일 과장은 충북도는 바이오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3조 1,062억 원 규모의 ‘충북 NEXT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R&D부터 창업·투자·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송과 오창을 연계하고 AI·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기술을 선점해 충북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욱 실장은 오송은 우수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기관 간 협력과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가 부족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첨복재단 운영 과정에서 지역기업의 접근성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역 친화적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시설·장비 활용 확대와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혜정 센터장은 오송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기업의 임상 진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후보물질별 책임담당자 지정, 개발단계별 통합지원, AI 기반 후보물질의 실험 검증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기기업의 후속투자 연계와 전문인력 양성, 정주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성과가 지역 일자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최·주관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정책으로 제안하는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 관련 국회 및 정치권의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송과 대구 두 곳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하나로 통합해 국가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으로 출범시킬 경우 충북 오송이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한다면 충청권의 민관정과 함께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 자료집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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