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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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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및 총궐기대회 추진 규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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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10 16:01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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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환자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삼는

집단휴진과 총궐기대회 등 집단이기주의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는 9일 오후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정부 투쟁에 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하며, 18일 전면 집단 휴진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의사협회는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면 대규모 집단휴진은 없을 것이라며 정부의 의대 증원 철회를 촉구하고, 18일 하루 집단 휴진하고 이후 정부 입장 변화에 따라 상응하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러한 의사협회의 본분을 내팽개친 집단이기주의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집단 휴진과 총궐기 대회를 즉각 철회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국민들의 대다수가 의대정원 증원의 필요성에 공감·찬성함에도 불구하고국민들의 건강을 내팽개친 의사협회의 극단적 이기주의는 국민들의 공감을 절대로 받을 수 없다.

 

 

또한 최근 정부가 의료계에 대한 여러 행정명령을 철회하고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또다시 강대강 대치를 선택해 집단행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더 이상의 사회적 대화·협상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우리는 의사협회에 즉각 집단행동을 중단하고환자곁으로 복귀함과 동시에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역간 의료불균형과 필수의료체계 완성 등 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나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만일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과 강대강 대치를 멈추지 않아국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지속될 경우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보건의료노조환자단체지역사회 등과 적극 연대하여 강력히 책임을 물어나갈 것이다.

 

 

2024년 6월 10

 

 

충북지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민··정 공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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